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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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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석사, 올리고머 합성중!

대학에서는 어떤 연구를 하셨나요?
저는 학사와 석사 모두 화학과를 졸업한 뒤, 대학원에서는 모노머 합성과 고분자 중합을 주로 실험했습니다. 제가 만든 고분자를 활용한 표면개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를 했습니다.
입사 후에는 어떤 연구를 하고 계신가요?
저는 하우시스에 입사한 이후에도 대학원때 연구했던 경험과 유사한 일을 맡게 된 케이스인데요. 현재는 필름이나 시트 표면층의 물성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하고 있어요.
LX하우시스 어떻게 지원하게 되셨나요?
입사 하기 한참 전이긴 하지만, 대학교 때 살던 집의 인테리어를 셀프로 직접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수많은 자재들을 비교해가며 골랐는데, 그때 처음 LX하우시스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신입 채용 공고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지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LX하우시스 실제 입사하고 나니 어떠세요?
첫 출근 날 어떤 옷을 입고 출근해야하는지 저보다 먼저 사회생활을 시작한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했던 일이 생각나요. 첫 출근은 무조건 정장에 구두를 신고 가야한다는 친구들의 조언 때문에 저는 최대한 단정히 입고 갔었는데요.
막상 선배 연구원들은 제 생각보다 훨씬 캐쥬얼한 복장이어서 제가 다소 민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대학원때 입고 다니던 옷을 아직도 잘 입고 다닌다고 하면 이해가 되시려나요? 연구원들이 연구하기에 편한 캐쥬얼복으로 출근하는 회사라는 점도 LX하우시스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실제 대학원에서 공부한 내용이 업무에 도움이 되나요?
저는 대학원에서 공부한 내용과 업무가 크게 비슷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다양한 올리고머와 모노머를 사용할 일이 많은데, 대학원에서 다양한 기능기와 다양한 분자량의 고분자를 직접 합성하고 다룬 경험이 크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학위기간 동안 모든 올리고머와 모노머를 다뤄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분자구조와 기능기로 특성을 추측하고 원하는 표면 물성을 이끌어 내는 분석력과 경험이 실제 업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입사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
저는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하는 축제에 직접 참여했었어요. LG사이언스파크에서는 매년 가을에 마치 대학교 축제같은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작년에 직접 동료 연구원들과 부스를 운영 했었습니다. 축제같은 경험을 대학원때는 사실 실험과 논문으로 바빠서 잊고 살았잖아요. 다시 경험하게 되니 재미도 있고, 구성원들이랑 돈독해지고 좋더라구요.
LX하우시스 입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본인의 강점이나 취향, 경험을 최대한 서류와 면접에 녹여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때 면접관분들이 관심을 가졌던 포인트들은 입사 후 1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하시더라고요.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시길!